한미약품 산불피해 구호물품 3만개 전달

한미약품그룹, 산불 피해 복구에 마음을 더하다…구호물품 3만여 개 전달

최근 강원도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그룹이 이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 한미약품그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총 3만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 지원에 동참했습니다. 해당 구호 물품은 화재 피해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생활용품과 생필품 전반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기반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물리적인 도움을 넘어선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던지는 의미 있는 행보입니다. 한미약품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국내외 다양한 재난 상황에 지속적으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산불 구호 지원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구호 활동에는 한미약품의 계열사들도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한미약품의 바이오 신약 개발 계열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코스닥 476060)는 앞으로 개최될 글로벌 암 연구 행사에서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5년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위암 관련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수파립은 PARP와 Tankyrase(TNKS)라는 두 가지 치료 표적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작용 기전을 갖춘 합성치사 기반의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 물질입니다. 기존 단일 PARP 저해제와 달리, TNKS를 동시에 억제함으로써 더욱 강력하고 광범위한 항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위암 치료 분야에서 네수파립의 비임상 연구 결과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네수파립은 기존 치료제와는 다른 이중 작용 기전으로 높은 항암 활성을 나타냈으며, 위암의 성장 억제와 암세포 사멸 유도에 있어 유망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한미약품그룹은 이처럼 사회적 재난에는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 신약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역할과 과학적 혁신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실천해가는 한미약품그룹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한미약품그룹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그리고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의 기술적 성과들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https://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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